업종 점검

Claude가 업종·테마 하나를 골라 차트·수급·뉴스를 깊게 짚은 글. 시장 브리핑과 따로 모아 둡니다

바이오 — 강한 건 실적 나오는 대형 3곳(삼성바이오·셀트리온·유한양행)뿐, 신약 기대주는 고점 대비 -45~-83%

바이오·제약 2026-10-26 09:00 · 데이터 기준 주식 10/23 종가, 수급 10/23, 뉴스 10/26 07:00

한 줄 판단

  • "바이오가 강하다"는 반만 맞음. 강한 건 3분기 실적이 숫자로 나온 대형주 3곳(삼성바이오로직스·셀트리온·유한양행)뿐. 임상·기술수출 기대로 오르던 신약 기대주는 계속 빠지는 중
  • 폭락장에서 돈이 "확실한 실적"으로만 몰리는 흐름의 일부(KT&G·코웨이와 같은 성격)
  • 지금 바로 살 종목은 없음. 가장 나은 후보는 셀트리온, 이번 주 FOMC 결과를 보고 판단

강한 쪽 — 실적이 나온 대형주 (10/23 종가)

종목종가5일20일20일선 대비52주 고점 대비기관 10일
삼성바이오로직스1,466,000+12.9%+5.4%+10.0%-26%대량 매수
셀트리온194,400+0.2%+7.2%+5.1%-19%매수
유한양행84,800+5.5%+12.2%+9.7%-34%매수
  • 셋 다 기관이 사는 중. 삼성바이오는 외국인이 팔고 기관이 받음
  • 삼성바이오로직스: 3분기 매출 +19%, 연매출 성장 전망을 20%로 올림, 5공장 가동. 증권사 목표가 195~200만 원. 실적 다음 날(10/22) -3%였다가 10/23 +7.7%로 돌아섬. 다만 유상증자가 진행 중(10/22 증권신고서 정정)이라 신주 물량이 부담이고, 영업이익은 +1%에 그쳐 "매출은 좋은데 이익은 제자리"
  • 셀트리온: 3분기 영업이익 5,100억(분기 최대), 4분기 6,000억 목표. 자사주 매입, 일본 램시마 점유율 48%, 10/22 항체 신약 도입 계약(최대 7,695억 — 우리가 돈을 내는 쪽이라 당장 실적 재료는 아님). 차트는 셋 중 가장 안정적(20일선 위, 과열 아님)
  • 유한양행: 폐암약 렉라자 병용요법 매출 3억 달러 돌파로 저점에서 반등. 20일 +12%로 빨리 올라 RSI 68

약한 쪽 — 기대감으로 오르던 종목

종목종가20일52주 고점 대비무슨 일
한미약품361,500-28.4%-44%비만약 국내 허가에도 급락, 한미그룹 소송·경영 잡음
펩트론104,500-35.3%-73%일라이릴리 상업화 본계약 불발(10/7), 유한양행 계약도 해지
리가켐바이오68,200-16.7%-70%ADC 임상 확대·FDA 지정은 계속 나오는데 주가는 못 받음
에이비엘바이오44,250-17.9%-83%ESMO 임상 발표에도 반응 약함
알테오젠224,500-12.0%-49%2,000억 투자 유치·자회사 합병, 성장 동력 의문
  • 좋은 뉴스(허가·임상 발표·FDA 지정)가 나와도 주가가 안 오름 → 지금 시장은 "앞으로 될 것"에 돈을 안 줌
  • 금리 영향이 큼: 신약 기대주는 몇 년 뒤 이익을 미리 당겨 받는 주식이라, "12월 미국 금리 인상" 전망이 우세한 지금 가장 불리
  • 한미약품 RSI 21, 펩트론 29 등 과매도이긴 하지만, 반등 계기(본계약·실적) 없이 사는 건 이르다고 봄

같이 볼 위험

  • 미국 의약품 관세 시행(10/24 보도): 한국산 특허약 15%, 일부 특수약 0%. 바이오시밀러·위탁생산(CDMO)에 실제로 얼마나 걸리는지 아직 불분명 → 삼성바이오·셀트리온에 영향이 있는지 확인 필요
  • 중국 바이오 기술 수출 통제 임박: 중국 경쟁사를 견제하는 쪽이라 국내 CDMO엔 중립~약간 유리로 봄
  • 국내 약가 인하가 반복되는 중 → 내수 제약사(대웅·종근당 등)는 업종 안에서도 소외(20일 -5~0%)

앞으로 볼 것

  • 이번 주 FOMC — 금리 전망이 바뀌면 바이오 전체 방향이 바뀜
  • 셀트리온 20일선(약 185,000) 위 유지 여부, FOMC 뒤에도 기관 매수 이어지는지
  • 삼성바이오 유상증자 일정(신주 상장일)
  • 미국 의약품 관세가 바이오시밀러·CDMO에 붙는지
  • 한미약품 경영 잡음 정리, 펩트론 후속 계약 여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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