업종 점검
Claude가 업종·테마 하나를 골라 차트·수급·뉴스를 깊게 짚은 글. 시장 브리핑과 따로 모아 둡니다
2차전지 단기 추세 붕괴 — 13종목 모두 20일선 아래, 리튬 반토막에 양극재가 가장 약함
한 줄 판단
- 단기 추세가 무너졌음. 분석 대상 13종목이 전부 20일선 아래. 10/19 "중국 ESS 업체 미국 철수설"로 하루 +8~11% 올랐던 걸 일주일 만에 다 반납하고 더 빠짐
- 셀 업체(LG엔솔·삼성SDI)와 양극재 업체는 따로 봐야 함. 셀은 ESS 실적이 받치고 있고, 양극재는 이유 있는 약세
- 지금 살 종목은 없음. 가장 먼저 돌아올 후보는 LG에너지솔루션
차트 상태 (10/23 종가)
| 종목 | 종가 | 5일 | 20일 | 20일선 대비 | 52주 고점 대비 | 외국인 10일 |
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| LG에너지솔루션 | 383,000 | -5.0% | +8.8% | -1.2% | -27% | 매도 (기관 매수) |
| 삼성SDI | 484,500 | -8.6% | -9.1% | -10.6% | -33% | 대량 매도 |
| 포스코퓨처엠 | 160,100 | -6.7% | -10.1% | -11.6% | -47% | 매도 |
| 에코프로비엠 | 92,800 | -13.2% | -10.3% | -16.7% | -64% | 매도 |
| 에코프로 | 72,700 | -10.6% | -9.0% | -13.5% | -62% | 매도 |
| 엘앤에프 | 85,900 | -8.3% | -20.1% | -19.9% | -62% | 매도 |
| 에코프로머티 | 29,850 | -7.3% | -12.8% | -14.6% | -66% | 매도 |
| POSCO홀딩스 | 275,500 | -7.1% | -13.1% | -9.4% | -49% | 매도 |
|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| 49,600 | +0.4% | +19.8% | -0.8% | -40% | 매도 (기관 매수) |
- 10/23(금)은 코스피가 +0.3%로 반등한 날인데 2차전지는 대부분 -4~-6% → 시장 탓만이 아니라 업종 자체에서 돈이 빠지는 중
- 외국인은 10일 동안 13종목 거의 전부를 순매도. 삼성SDI는 10일간 약 43만 주로 가장 많이 팔림. 그 물량을 개인이 받고 있음
- 기관이 사는 곳은 LG엔솔(10일 약 32만 주 순매수)·SK이노베이션·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정도
왜 빠지나
- 리튬값 급락: 5개월 만에 거의 반토막. 양극재 회사는 비싸게 사 둔 원료로 만든 제품을 싸게 팔아야 해서 재고 손실이 남 → 엘앤에프 3분기 적자 전환 추정(하나증권 목표가 하향), 포스코퓨처엠도 "3분기 기대 이하"(LS증권)
- 중국과의 가격 경쟁: CATL이 판매량은 크게 늘었는데 수익성은 나빠짐 → 배터리 값이 계속 내려간다는 신호. 10/16 골드만의 "배터리 공급 과잉 장기화" 보고서와 같은 이야기
- 물량 부담: 에코프로비엠 8,861억 유상증자 납입 완료, 11/5 신주 상장 → 그 전후로 매물 부담
- '철수설'의 한계: 10/19 급등 재료는 증권사 해석이지 확정된 사실이 아니었음. 확인 없이 오른 만큼 빨리 되돌림
- 시장 전체: 외국인이 코스피 전반을 팔고, 코스닥이 특히 약함(에코프로 계열이 코스닥 대형주)
그래도 살아 있는 것
- ESS는 진짜 실적: 3분기 LG엔솔·삼성SDI는 ESS 덕에 실적이 좋고 SK온은 적자 — "ESS가 실적을 갈랐다"
- 미국 ESS 공급망에서 중국을 빼는 흐름은 계속: SK온 미국 1.5조 원 ESS 셀 계약, LG엔솔 북미 리튬 확보·폴란드 LFP 라인 EU 지원, 삼성SDI 미국 ESS용 LFP 라인 전환
- 즉 ESS 비중이 큰 셀 업체는 업황이 버티고,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비중이 큰 곳이 가장 아픔
회사별
- LG에너지솔루션: 가장 덜 빠짐. 20일선 바로 아래(-1.2%), 60일선 약 364,000 위, 기관이 계속 삼. ESS·북미 공급망 재료가 가장 구체적. 종가로 20일선(약 387,800)을 되찾으면 다시 판단
- 삼성SDI: 10/19 고점 592,000에서 -18%. 20일선·60일선(약 512,000) 모두 깨짐. 외국인 매도가 가장 큼. "비중국 시장 점유율 급락" 기사도 부담. 3분기 실적 발표에서 ESS 숫자로 반전이 나오기 전엔 관망
- 포스코퓨처엠: LFP 양극재 수주 기대(SDI와 6조 계약)는 좋지만 3분기는 부진 예상. 11/2 실적 설명회까지는 관망
- 에코프로비엠·에코프로·에코프로머티: 52주 고점 대비 -62~-66%로 가장 약함. 유상증자 신주 상장(11/5) 전 매수 이유 없음
- 엘앤에프: 20일 -20%로 하락 폭 최대, 3분기 적자 전환 추정. 회피
-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: 동박(AI 회로박·ESS) 쪽이라 상대적으로 버팀(20일 +19.8%). 다만 하루 -5.9%로 같이 흔들림
앞으로 볼 것
- 삼성SDI·LG엔솔 3분기 실적 발표 — ESS 이익이 실제 숫자로 나오는지
- 포스코퓨처엠 11/2 실적 설명회, 에코프로비엠 11/5 신주 상장
- 리튬 가격 하락이 멈추는지
- 외국인 매도가 줄어드는지(특히 삼성SDI)
- LG엔솔 종가 20일선(약 387,800) 회복 여부